본문 바로가기
충청도

청주 부동산 시장, 공급 과잉 속 정비사업 기대감…2025년 전환기 맞이

by 02verse 2025. 10. 15.

2025년 10월 현재, 청주 부동산 시장은 중요한 전환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공급이 위축되는 가운데, 청주는 오히려 대규모 분양과 정비사업이 동시에 전개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전년 대비 약 73%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청주시의 경우 1만 3914세대가 공급될 예정으로, 대조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사직1구역, 사모1구역, 장성지구, 강서2지구 등 대단지 중심의 분양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테크노폴리스 인근 A단지는 110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고분양가로 인해 미분양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사직1구역 B단지와 C단지는 평당 1400만 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의 진입 장벽이 높다는 평가입니다.

이처럼 분양가 수준에 따라 청약 시장의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청주 원도심에서는 사직1·3구역, 사모1구역, 운천주공 등을 중심으로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사직1구역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2271세대 규모로 추진 중이며,

운천주공 역시 높은 이주율을 보이며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청주의 인구 증가세도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2025년 7월 기준 청주 인구는 약 85만 6000명으로,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입니다.

특히 청년층 비율이 전국 상위권(27.4%)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실수요 기반이 탄탄한 시장으로 평가됩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청주 부동산 시장은 단기적으로 공급 과잉 우려 속에 가격 저항에 직면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도심 재편과 산업단지 확장에 따른 수요 유입으로 회복 탄력이 기대됩니다.

청주시의 주택 정책은 신도심 개발과 구도심 정비의 균형을 고려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입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투자나 분양 권유는 아닙니다.